가을의 끝에서 포항 철길숲.
- 작성일 : 2019.11.12 17:49|
- 조회수 :715
옷장 속 깊은 곳에서 꺼내 입은 두터운 외투를 벗게 만들 정도로 햇살은 따뜻했습니다. 지나온 세월을 남겨놓은
철길과 조각품들. 그리고 가을을 넉넉하게 자랑하는 나무들이 환한 미소로 반겨 주네요. 즐거운 웃음과 우리들의
발자국을 곱게 만들어 놓고 돌아서 오는 길위에 길게 늘어지는 그림자. 이 또한 즐거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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